이른둥이 Follow up
37주 미만을 미숙아 또는 최근엔 이른둥이라고 부릅니다. 이룬둥이는 뇌, 폐, 심장, 신장, 망막, 장 등 아직 산모의 태내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할 만큼 성장이 안 된 상태이므로, 숨 쉬기, 먹는 것까지 모든 것을 출생 후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에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퇴원 후 최소 24개월부터 만 8세까지 몸무게, 키, 머리둘레가 잘 성장하는지 주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고 더욱 중요한 인지, 언어(표현언어, 수용언어), 운동기능(소근육, 대근육)을 또래 수준으로 사용 가능한지 관찰해야 합니다. 신체계측과 발달에 문제가 발생되거나 또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재활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른둥이의 경우 NICU 퇴원 후 정상적인 가정과 사회 생활을 위해 신체계측을 통한 또래 따라잡기, 발달체크를 통한 재활치료의 필요성, 예방접종(RSV감기 예방접종) 등의 주기적인 관찰과 평가가 필요합니다.